드넓은 미국, 그 수많은 길을 달리는 현대자동차의 네 바퀴에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희망이 실려 있습니다. 호프 온 휠스는 자동차를 팔고, 사고, 타는 사람들이 정성을 모아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는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호프 온 휠스를 16년 동안이나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이 활동에 담긴 진정성을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지지했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미국판매법인과 딜러들이 했지만 수많은 시민의 참여가 있었기에 희망을 실은 자동차가 환아와 연구자, 병원들을 위해 계속 달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현대자동차는 희망을 싣고 세상으로 힘차게 달려갑니다.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기적의 시작


전 세계 소아암 환자는 갈수록 늘고 있고 미국에서도 해마다 수많은 소아암 환자가 새로 발생합니다. 소아암 치료에는 많은 고통이 따르고 의료비 부담도 크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아이와 가족의 삶이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다행히 상당수의 소아암 환자가 조기 발견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소아암에 대한 미국 연방정부의 지원은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상황에 주목해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으로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호프 온 휠스


1998년, 뉴잉글랜드 지역의 현대자동차 딜러들이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하버드 의대 ‘데이나 파버 암 연구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현대 호프 온 휠스’가 시작됐습니다. 병마와 싸우는 소아암 환아를 돕는 이 특별한 아이디어는 이후 미국 전역의 딜러들에게 퍼졌습니다.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800개가 넘는 전국의 딜러들이 새 차를 판매할 때마다 1대당 14달러씩 적립해 조성한 펀드에 미국판매법인(HMA)과 임직원의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습니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각종 행사와 웹사이트(www.HyundaiHopeOnWheels.org)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998년부터 2013년까지 15년 동안 소아암 연구자와 의료기관에 기부한 호프 온 휠스 기금은 총 7,200만 달러에 이릅니다.



소아암 퇴치를 위한 특별한 아이디어


호프 온 휠스는 크게 소아암 연구•치료 자금 지원, 소아암 환아 격려, 소아암 인식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이루어집니다. 기금 전달과 환아 격려,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미국 전역에서 진행하는 ‘호프 온 휠스 투어’,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현대 스칼라 그랜트’와 ‘현대 호프 그랜트’, 매년 9월에 열리는 ‘소아암 인식의 달’ 행사 그리고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들이 대표적인 활동입니다.


호프 온 휠스


호프 온 휠스를 상징하는 로고는 형형색색의 손도장입니다. 소아암 환아들과 소아암을 극복한 아동들이 직접 찍은 손도장에는 병마를 이겨내려는 강인한 의지와 생명을 향한 소중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다채로운 빛깔의 손도장은 전국을 누비는 투어 차량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장이나 소셜 미디어를 아름답게 장식하며 온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5년을 힘차게 달려온 희망의 바퀴


호프 온 휠스


2013년에는 호프 온 휠스 1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2013년의 프로그램은 3월 26일, 호프 온 휠스 홍보 대사인 ‘CJ George’ 군이 뉴욕 나스닥 주식시장 파장 벨을 울리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28일에는 뉴욕의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뉴욕 모터쇼’에서 프로그램의 공식 개막을 알렸고, 뉴욕시에서는 이날을 ‘현대자동차 호프 온 휠스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뉴욕 타임스 광장 전광판에 소개된 동영상과 여러 소셜 미디어를 통해 행사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Give Hope A Hand’ 캠페인을 펼쳐 많은 시민으로부터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호프 온 휠스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인 ‘현대 스칼라 그랜트’는 소아암 연구나 치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입니다. 전국의 각 딜러가 후보를 선정하면 비영리단체인 소아암연구회(COG: Children’s Oncology Group)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현대자동차는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호프 온 휠스 투어’를 통해 선정된 42명의 연구자에게 각 7만 5,000달러씩 총 315만 달러의 연구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9월의 즐거운 여정


호프 온 휠스


매년 9월은 미국의 ‘소아암 인식의 달’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해마다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소아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에 참여하도록 제안합니다. 2013년에는 ‘현대 호프 그랜트 콘테스트’와 기부금 전달을 위한 투어, 5km 달리기•걷기 대회, 하원 소아암 의원모임(Child Cancer Caucus) 공동 행사 등이 열렸고,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도 활발하게 펼쳤습니다.


소아암 연구나 환자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아동병원을 대상으로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현대 호프 그랜드 콘테스트’는 2013년에도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연구자금 신청병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41개의 병원이 선정되었습니다. 9월 중에 기부금 전달을 위한 ‘호프 온 휠스 투어’를 펼쳐 병원마다 25만 달러씩 총 1,205만 달러를 전달했습니다. 3회째를 맞은 ‘호프 온 휠스 5km 달리기•걷기 대회’도 전국 12개 도시에서 수만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이 행사에는 손도장 벽(Handprint Wall)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대회에서 모금한 성금은 모두 소아암 연구와 치료 지원에 사용됐습니다.


호프 온 휠스


특히 2013년에는 소아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습니다. 미국판매법인(HMA)의 페이스북에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사연을 담은 ‘Every Handprint Tells A Story’를 올려 많은 사람이 호프 온 휠스 활동과 소아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페이스북 캠페인은 5,000건 이상의 댓글과 1억 2,000만 개에 이르는 온라인 손도장을 받으며 대중들의 큰 성원을 받았습니다. 유튜브에도 소아암을 극복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소개하는 등 다른 소셜 미디어들을 통해서도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미국 NBC 토크쇼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협찬을 계속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호프 온 휠스가 소아암 연구에 미친 긍정적 효과를 널리 알렸을 뿐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한 소셜 미디어 댓글을 소개하고 자동차 경품을 제공하는 등 대중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미국 의회에서 개최하는 소아암 퇴치를 위한 연례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미국 의회 하원의원들로 구성된 소아암 의원모임(Child Cancer Caucus)을 주축으로 미국 내 소아암 퇴치 노력을 촉구하는 행사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이 행사에 초대된 첫 번째 민간기업으로서 소아암 퇴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행사에는 주미 한국대사와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을 비롯해 소아암 분야 의료진들, 환아와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소아암 환자 조기 지원의 필요성과 치료 사례를 발표하고 지원을 위한 입법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현대 소아암 연구센터를 통한 지원


현대자동차는 캘리포니아 주의 오렌지카운티 아동병원(CHOC:Children’s Hospital in Orange County)에 ‘현대 소아암 연구센터(Hyundai Cancer Institute)’를 설립했습니다. 2011년부터 총 1,000만 달러의 호프 온 휠스 기금을 기부해 설립한 현대 소아암 연구센터는 혁신적인 소아암 치료 방법을 연구, 개발하게 됩니다. 2013년 7월에 열린 개관 기념행사에는 미국판매법인(HMA)과 딜러들, 병원 관계자,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참석했고, 소아암 환아들의 손도장 찍기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현대자동차는 CHOC의 환아들을 위해 싼타페 차량 2대를 기증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아동종양학연구모임(Children’s Oncology Group)에 200만 달러를 지원하여 전국적인 종양 연구를 위한 ‘현대 바이오 저장소(Hyundai Bio-repository)’를 구축하였습니다.



소아암 치료를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 ‘호프 온 휠스’


호프 온 휠스


199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호프 온 휠스는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과 자동차 딜러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자동차가 1대 팔릴 때마다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소아암 환아 치료와 소아암 연구를 위해 후원하는 미국 내 대표 활동으로 미국 어린이들의 질병과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정 지원과 더불어 미국 내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기 위해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및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호프 온 휠스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사회공헌 담당 이사 Zafar Brooks씨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Q. 호프 온 휠스를 시작한 지 16년이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와 철학은 무엇입니까?


A. 호프 온 휠스 프로그램은 미국의 많은 아이가 겪고 있는 중요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한 것입니다. 36분마다 한 명의 아동이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소아암은 미국 아동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호프 온 휠스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는 소아암 연구의 가장 큰 후원자 중 하나인 비영리 재단입니다. 이 활동의 주요 목표는 생명을 구하는 연구활동으로 치료법을 찾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하며 이러한 질병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의 철학은 암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겁니다. 1960년대에는 0%에 가깝던 소아암 생존율이 최근에는 약 80%로 증가하였습니다. 기술의 진보와 연구의 발전을 지원해 생존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Q. 호프 온 휠스의 재원은 회사와 딜러들의 기부로 마련하고 있는데 운영 현황은 어떻습니까?


A. 호프 온 휠스의 재원은 전국의 딜러들이 차량 1대를 판매할 때마다 적립하는 기부금에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이 이 금액과 거의 동일한 기부금을 추가해 마련합니다. 전체 기금의 4% 정도는 일반 시민들의 성금입니다. 미국판매법인 임원들과 딜러들로 구성된 이사회가 이 프로그램의 예산을 관리하며, 주요 의사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회의를 거쳐 후원금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호프 온 휠스


Q. 호프 온 휠스 활동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연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A. 2011년에 호프 온 휠스 투어에 참여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미국 전역에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투싼 FCEV’ 차량을 운행하며 홍보활동에 나섰던 4인조 팀의 멤버였습니다. 이 투어는 28일이 걸렸고 이동 거리는 7,564km가 넘었어요. 그동안 저는 아동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매일 차량을 운전했습니다. 각각의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이벤트를 열곤 했습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시카고, 워싱턴 DC, 뉴욕 등 5개 지역에서는 미디어 관련 인사와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리더들을 초청해 이벤트도 열었어요. 호프 온 휠스 활동의 홍보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기술도 알리기 위한 이벤트였죠. 이렇게 전국을 여행하는 동안 미국 전역의 딜러들은 물론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 고객, 시민들로부터 큰 성원을 받았습니다.



Q. 일반 시민들의 참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호프 온 휠스는 주로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호프 온 휠스 투어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총 80건에 이르는 손도장 찍기 행사를 주최합니다. 약 100회의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는 상당한 미디어 노출과 선전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힘입어 일반 시민들도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 9월에 열린 ‘소아암 인식의 달’ 캠페인에서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 ‘5km 달리기•걷기 대회’에 6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어요. 온라인 고객 기부금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고요. 각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기준으로 1만 5,000명의 뉴스레터 구독자, 4만 3,000명의 페이스북 팬, 그리고 3,000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Q. 호프 온 휠스는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지금까지의 주요 성과는 무엇인가요?


A. 호프 온 휠스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려는 현대자동차의 진정성과 지속해서 소아암 연구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그동안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2013년에도 미국 의회가 주최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연례행사에서 호프 온 휠스 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의사당에 게양했던 성조기를 받았으며, 아자무(Ajamu) 그룹이 시상한 글로벌 지역사회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현대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좋아져 2013년 9월 조사에서 93.7%라는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기록했습니다.



16년 동안 호프 온 휠스는 미국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은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었고, 학자와 의사, 병원들은 소아암 연구와 치료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또 일반 시민들은 소아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직접 지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성과는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과 전국의 딜러들뿐 아니라 자동차를 구입하는 고객과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 소셜 미디어에 댓글을 달고 공감해준 네티즌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호프 온 휠스를 계속 발전시켜 생명을 살리는 기적, 변화를 만드는 희망을 더 많이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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