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전 세계에서 사업을 펼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진출한 나라마다 외국 기업이 아니라 현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내 기업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인도와 필리핀에 CSR 활동을 전담하는 재단을 별도로 설립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인도생산법인(HMI)이 만든 현대자동차인도재단(HMIF), 필리핀 판매 대리점 현대아시아리소스(HARI)가 만든 HARI재단(HFI)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의 삶으로 들어가 가장 필요한 지원을 펼치며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 이것이 현대자동차 사회공헌재단이 추구하는 비전입니다. 인도와 필리핀에서 만들어가는 새로운 희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1. 현대자동차인도재단 HMIF, 인도의 밝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현대자동차사회공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모델 빌리지

 

현대자동차인도재단(HMIF)은 일시적인 시혜가 아니라 장기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해 소외계층 주민이 빈곤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델 빌리지 사업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모델 빌리지는 2011년부터 약 4년간 현대자동차 첸나이 공장 인근 8개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각 마을에는 화장실 같은 기본 위생시설, 식수 탱크, 배수정화시설, 가로등을 설치하고 학교 시설을 개선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조성했습니다. 또한, 쓰레기통을 곳곳에 배치하고 폐기물 수거를 위한 트랙터를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설립과 도서 증정, 버스정류장 설치, 주민을 위한 건강위생캠프 개최, 과실수 식재, 학교•주택의 채마밭 조성 등의 활동도 펼쳤습니다. 깨끗하고 편리하게 바뀐 마을은 주민들의 삶에 건강한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교통자원봉사단과 운전학교 운영


인도의 교통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인도재단은 2008년부터 ‘현대 교통자원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교통이 혼잡한 뉴델리와 첸나이, 콜카타 지역에서 총 28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 평일 저녁 시간에 교통경찰을 도와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매달 2,000루피의 활동비, 제복과 장비, 교통사고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운전교육이 필수라는 생각으로 ‘현대 운전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첸나이 공장 안에 운전학원을 설립해 실업 청년들에게 약 2개월간 운전훈련을 지원하고 실습복과 식사를 제공합니다. 교육이 끝나면 교통 당국으로부터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520여 명의 운전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2013년에는 첸나이에 ‘현대 운전교실’을 열어 청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전강습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운전교육은 인도의 교통안전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교육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

  

현대자동차인도재단


교육은 현대자동차인도재단이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해온 분야입니다. 교육은 개인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고, 사회에는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칸치푸람 지역의 국공립학교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책걸상 기증사업을 2007년부터 계속해왔습니다. 이 책걸상은 폐목재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자재로 만들어 더욱 의의가 있습니다. 2013년까지 총 2만8,750세트의 책걸상을 기증해 약 8만7,60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가정 형편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칸치푸람, 티루발루르지역의 소외계층 젊은 여성을 선발해 1년 동안 간호 과정 교육과 숙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210명의 여성들이 교육 후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해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지 NGO와 협력하여 칸치푸람 지역 소녀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도 제공할 계획인데, 연간 약 480명이 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기계•자동차 공학 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대학에 중고 차량과 엔진을 기증하여 실습교재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의료보건 지원


인도의 의료보건 환경을 개선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인도재단은 NGO, 지역 병원과 협력하여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를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첸나이를 비롯해 타밀나두 주 내에 총 5개의 센터를 건립하여 신생아와 아동의 선천성 심장병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칸치푸람에 설치한 의료캠프에서 이 중 병이 발견된 4명의 수술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칸치푸람과 스리페럼부드르의 국립병원에 의료장비와 외과수술 장비를 기증, 매일 총 1,500명 이상의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고, 스리랑감의 국립병원 개보수도 지원했습니다. 매년 첸나이 공장에서 사내 헌혈운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에도 총 947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가, 생명의 기적을 나누었습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이밖에도 현대자동차인도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장애인 아동을 위한 스포츠 축제를 후원하고, 인도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첸나이 공장 인근 마을 7개의 공립학교에 역삼투압 정수기를 기증했습니다. 첸나이에서 개최된 환경인식대회와 청소캠프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근 해변과 호수를 청소하고 첸나이 암연구소에 나무를 심는 등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고아원, 의료보건 분야의 NGO에 차량을 지원해 활동을 후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도와 한국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인코센터(Indo-Korean Centre)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양국의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현대자동차필리핀재단 HARI(HFI), 필리핀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시작합니다

 

현대자동차필리핀재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

  

필리핀의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는 HARI재단(HFI)은 필리핀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3년에 시작한 ‘현대 뉴싱커스 서킷(HNTC)’은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필리핀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3년에는 ‘미래의 기후 과학자 양성’을 주제로 리더십 교육 컨벤션, 기후변화 관련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연구 참여, 과학탐구캠프, 결과 발표와 시상 등의 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너가이아 재단’과 협력하여 민다나오의 라나오델수르 지역의 기초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교사와 교육관계자에게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초등학교에 교재와 학습자료, 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실천

  

HARI재단

  

HARI재단은 ‘가왓칼링가 지역사회개발재단(GK재단)’과 함께 2013년 5월 불라칸 앙가트에 ‘현대녹색혁신센터’를 완공했습니다. 100석 규모의 세미나실을 갖춘 현대녹색혁신센터는 환경 관련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지역 대학의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녹색혁신캠프를 운영해 빈곤 구제와 환경보호에 유익한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교육을 위해 특수 제작해 기증해온 이동식 교실 ‘에코밴’의 기증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루손, 비사야스에 이어 2013년에는 민다나오 지역에 세 번째 에코밴을 기증했습니다. 에코밴은 책과 교육자재를 갖춘 도서실, 각종 시청각 시스템과 컴퓨터 등을 갖춘 멀티미디어실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생물의 다양성, 기후변화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제공하게 됩니다.

 

 

태풍 피해 복구 지원과 의료환경 개선


2013년 11월에 발생한 강력한 태풍 하이옌으로 타클로반을 비롯한 비사야스 여러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HARI재단은 태풍 피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총 5,000만 페소의 성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2013년 12월에는 필리핀 병원행정대학교(PCHA)에 이동식 병원 및 구급차로 활용할 수

있는 이동식 밴 차량을 기증하여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계속되는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


지금까지 총 13편의 사회공헌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로드킬 예방, 임직원 자원봉사 이야기 등의 국내 사회공헌 이야기가 있었고 나아가 중동과 아프리카의 교육과 의료보건을 돕고 유럽 청소년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까지 많은 이야기를 다루었는데요. 이로써 13편으로 엮었던 현대자동차의 2014 사회공헌 이야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도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은 멈추지 않습니다. 매번 이야기를 드리진 못하더라도 사회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활동은 계속될 것이고 조금씩 사회는 변해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고, 이제는 여러분이 현대자동차의 활동을 이야기 듣기보다는 직접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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