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도 SUV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요즘, SUV의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차원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남성적이고 강인하기만 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욱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담아야 하는 시기에 도래한 것이죠. 이에 올뉴투싼은 도심형 SUV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겠노라고 답합니다. 스포티한 매력과 안락한 감성 모두를 놓치지 않는 어슬레저 룩처럼.



강하면서도 세련된 첫인상



‘CUV 스타일에 한 획을 그을 디자인’이라 평가되며 디자인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2세대 투싼. 3세대 투싼은 외관 디자인에 이 같은 긍정적 요소는 살리고 심오한 깊이를 더했습니다. SUV라는 이미지가 가진 단단하면서도 볼드한 이미지에 도심형 SUV임에 착안한 세련되고 정제된 스타일을 가미한 것입니다. 올뉴투싼의 디자이너들은 이러한 프로파일을 살리기 위해 강한 사이드 바디를 기본으로 캐빈이 얹어져 있는 듯한 새로운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즉, 강한 바디가 굳건히 하체를 잡아주고 그 위에 세련된 요소가 깃든 올뉴투싼만의 SUV 룩을 창조해 낸 것입니다. 여기에 대형 헥사고날 그릴과 LED를 적용한 헤드램프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보다 와이드하면서도 대담하고 하이테크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또 차량의 첫인상으로 일컬어지는 프론트에서부터 파워풀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단단한 프로파일을 완성했으며, 범퍼 하단부의 날개 형상 조형의 LED DRL(Daytime Running Light, 주간전조등), 포그램프(Fog Lamp, 안개등)의 조합은 독창적인 라이팅 시그니처와 함께 SUV의 단단한 스탠스를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파워풀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도심에 어울리는 시크함까지 갖춘 올뉴투싼만의 스타일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샤프한 사이드 라인으로 시크한 매력 강조



탄탄하고 볼륨감 넘치는 메인 바디에 비해 슬림하게 디자인된 사이드 글래스는 외부에서 봤을 때 운전자가 보호받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같은 절묘한 비례감은 스포티한 감성과 우아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올 뉴 투 싼만의 고급스러운 사이드 라인을 창조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차별화된 요소는 휠 아치에서도 구현되었는데, 일반적인 원형 스타일에서 벗어나 뒤로 치켜 올라간 스퀘어 타입으로 유니크한 변화를 줌으로써 날렵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다양하면서도 차별화된 총 3종의 휠 디자인은 스포티한 매력과 엘레강스한 느낌을 넘나들며 새로운 이미지의 올뉴투싼을 완성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펜더와 연결되는 하단 바디를 블랙 라인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보다 정돈된 사이드 라인을 추구했습니다.



편안한 느낌의 안정적인 리어뷰



운전할 때에는 앞차의 뒷모습을 계속 보면서 가야 하기 때문에 리어뷰는 최근 디자인 완성도가 더욱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리어뷰 디자인은 지나치게 혁신적일 경우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너무 얌전하면 쉽게 질리기 마련이죠. 이에 올뉴투싼의 후면부는 특징적인 요소와 넓고 안정감을 주는 요소를 적절하게 매칭시켜 디자인됐습니다. 좌우로 확장된 날렵한 리어콤비램프는 와이드한 시각적 효과와 더불어 안정적인 느낌을 전하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선 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리어뷰에서 사이드 라인으로 시선을 살짝 옮기면 리어램프의 돌출된 라인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두 개의 리어램프를 연결하는 라인을 더욱 확장시켜 와이드한 시각적 효과를 배가시킵니다. 볼드하면서도 매끈한 올뉴투싼의 리어 디자인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긍정적인 출발을 예고했습니다.



현대자동차 패밀리룩을 구현하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의 철학이 가미된 3세대 투싼은 기존 어느 차종보다도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오롯이 살아있는 차량입니다. 각 차의 고유한 디자인적 특성은 살리되, 현대자동차만의 아이덴티티를 접목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디자이너들은 올뉴투싼의 몇 가지 요소에 이점을 부각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헥사고날 그릴입니다. 기존보다 더욱 커진 느낌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는 멀리서 봐도 현대자동차 임을 증명하며 견고한 패밀리룩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낮게 누운 보닛과 솟아오른 A-필라 라인에 구분감을 강조한 점도 정제된 디자인을 강조하는 요소입니다. 사이드의 날렵한 캐릭터라인 또한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임을 알리는 강력한 상징입니다. 여기에 후면부 싱글 트윈팁 머플러 적용으로 고성능 차량임을 드러내 더욱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추구했습니다.



글로벌 고객 지향의 스탠더드 스타일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판매량을 보인 투싼에게 있어 디자인은 대중성과 혁신을 적절히 조화시켜야 하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갖습니다. 특히 외관디자인은 어느 나라의 고객이든 단시간 내 쉽게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부분이라 개발에 있어 무엇보다 중점을 둡니다. 그래서 올뉴투싼은 미국, 유럽, 남양 디자인센터 간 경합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각 디자인센터의 담당자들은 경쟁과 협업을 통하여 디자인을 발전시키고 이는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시너지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차량 디자인에 각 대륙의 차별화된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차량을 생산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SUV의 강인함에 세단의 감성을 더하다


근본적인 성능과 디자인에 반해 SUV를 구입한 소비자라도 실내까지 터프한 면모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차종을 떠나 차량에 탑승한 이에게 인테리어는 편안하면서도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춰야 합니다. 물론 여기에 SUV의 감성이 담긴 디자인이 숨 쉰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편안하면서도 도시적인 시크함이 살아 있는 이지 시크 룩처럼 말이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뜻하는 이지 시크 룩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합니다. 하이힐 대신 플랫슈즈를 착용한다거나 패브릭을 활용해 포인트를 더하는 등 내추럴한 편안함 속에서 도시적 감성을 드러내는 패션 트렌드입니다.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된 실내디자인



‘SUV는 인테리어까지 꼭 남성적이어야 할까요?’ 

기존 SUV들의 실내디자인이 큰 덩어리 위주의 우람하고 각진 느낌인 것에 대해 올뉴투싼 디자이너들이 품은 의문점입니다. 강인하면서도 탄탄한 이미지를 가진 SUV의 스타일은 가미하되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과 세단의 첨단 기능을 조화시킨다면 그것이야말로 도심형 SUV 인테리어의 정수일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마치 커다란 바위 위에 단단한 조약돌을 얹은 듯, 강인함과 부드러운 느낌이 조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추구한 것이죠. 크래쉬 패드 상 하단에는 간결하고 입체적인 조형을 적용해 외관의 강인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SUV 다운 실내이미지를 완성하고, 운전자를 배려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에 세단과 같은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디테일을 더해 부드러운 실내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보다 와이드 해보이는 수평형 레이아웃은 넓은 시야와 함께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스위치를 기능별로 묶어 센터페시아부의 멀티미디어와 공조 기능을 상하로 분리 배치해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로써 운전자는 운전 중에도 시선의 큰 이동 없이 필요한 기능을 조작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게 됐습니다. 휠의 좋은 그립감을 위해 반복되는 테스트로 형상을 다듬고, 소재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스위치의 형상, 볼륨감, 촉감까지 세심하게 디자인해 조작성을 높였습니다.



전투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재미


올뉴투싼의 인테리어는 마냥 편안한 느낌만 추구한 것은 아닙니다. 인테리어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요소, 즉 SUV로서의 정체성을 살려야 했기에 우선적으로 고려될 사항은 단연 SUV다운 스포티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이드 에어벤트와 센터페시아를 강조해 육체미가 돋보이는 형상을 구현했습니다. 큰 그래픽 라인에서 주는 강인함과 상단의 멀티미디어 섹션보다 앞으로 돌출되어 있는 센터페시아 하단부, 센터 기준으로 왼쪽으로 그룹화된 콘솔은 마치 모든 기능이 운전자 중심으로 모여 있는 전투기 조종석에 앉아 있는 느낌을 줍니다. 시트 역시 차별화했습니다. 운전자를 감싸 안듯이 살짝 모아진 세미버켓 타입의 시트는 스포츠카의 시트와 같은 안락함을 선사합니다. 쿠션부는 SUV의 높은 차체를 감안해 승하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했습니다.



풍부한 러기지 공간과 더욱 편안해진 2열 시트



기존 투싼의 2열 시트는 각도 조절이 되지 않아 불편했던데 반해, 올뉴투싼의 2열 시트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조작 레버 역시 1열 시트와 비슷한 옆라인에 위치해 간단하고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콘솔트레이, 도어 보틀 등 구석구석 효과적으로 자리 잡은 수납공간은 많은 물품을 가지고 다니는 캠핑족이나 아이를 키우는 여성 고객에게 큰 매력으로 어필합니다. 경쟁 차종 대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단연 러기지 공간입니다. 올뉴투싼의 트렁크 용량은 시트를 접지 않고도 513L에 달하도록 확대됐습니다. 도심형 SUV이면 서도 아웃도어 SUV로서 캠핑 등의 야외활동에도 최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러기지 공간 확보에 개발 역점을 둔 것입니다. 이로써 올뉴투싼은 새로운 차원의 인테리어를 추구하면서도 SUV 본연의 기능을 잃지 않은 똑똑한 SUV로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올뉴투싼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올뉴투싼의 퍼포먼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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