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최근에 TV, 극장,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에서 집행 중인 현대자동차 서비스 캐릭터 광고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비포서비스]

 

 

 

[홈투홈서비스]

 

 


[과잉정비예방프로그램]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위의 영상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의 중계 진행으로 시작되는 애니메이션 광고인데요. 예전에 어디선가 한 번쯤 본 듯한 캐릭터도 등장한다는 것을 깨달으셨을 겁니다. 바로 이 서비스 캐릭터 광고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와 현재 진행 상황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많은 고객님의 사랑을 받아온 현대자동차는 최근 국내외 여러 위기 상황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사의 약진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고객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저희가 전달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의 강점을 알리자 ‘현대차 고객이니까, 어드밴티지!’

저희는 오랜 고민 끝에 현대자동차의 강점을 저희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고객님들의 말씀을 들어본 결과 저희는 경쟁사 대비 현대자동차의 확실한 강점이 바로 ‘서비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현대자동차의 서비스는 가장 가까이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인식되었으며 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욱 친숙하고 신뢰가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대차의 대표적인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표현하다!

이러한 서비스의 강점을 좀 더 많은 고객님들께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제 이용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광고로 표현하기로 하였습니다


1.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 현대자동차를 타시는 고객님들을 직접 찾아가서 고장 전 예방점검해주는 서비스


2. 홈투홈 서비스
-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하여 차량을 인수하고 수리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


3.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
- 서비스 협력사에서 과잉정비 발생 시 과청구 금액의 최대 300%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
  


하지만 이 좋은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고객님들께서 이해하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좀 더 편안하게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고객님들의 이해를 돕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겠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월드컵 수박씨 캐릭터가 부활하다!


이때 딱 떠오른 친숙한 캐릭터가 하나 있었습니다.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바로 작년 2014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집행되었던 월드컵 ‘수박씨’ 캐릭터! 
 


작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실패에 축구 열기가 금방 식어버렸고, 월드컵 수박씨 캐릭터도 우리 기억 속에서 조금씩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광고 사후조사와 올해 이미지 조사에서 수박씨 캐릭터 이미지 자체에 대한 고객 선호도는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캐릭터 자체는 귀엽고 친근하여 좋다는 반응들이 많았기에 긍정적인 내부 검토를 통해 캐릭터를 활용한 서비스 광고 제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광고 제작 단계!


다음 단계에서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서비스 프로그램들이 필요한 상황들을 구체화시키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 캐릭터가 자동차를 타고 한 명의 선수처럼 축구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스토리를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중간중간의 상황들을 좀 더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하여 실제 축구 경기처럼 캐스터와 해설위원이 중계하는 표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리하여 한때는 축구 선수 및 아나운서에서 지금은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안정환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가 섭외되었습니다. 두 분은 실제로도 친한 사이여서 그런지 녹음 현장에서도 시종일관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었고, 스크립트 대사도 다양한 애드리브를 통해 실감 나게 잘 살리면서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메이킹 바이럴 영상]

 

 


광고가 끝이 아니다! 서비스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드디어 만들어진 서비스 프로그램을 표현한 3편의 캐릭터 광고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On-Air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다른 광고들과는 달리 광고 집행이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니었죠. 바로 작년에는 수박씨로 알려진 서비스 광고 캐릭터들의 정체성을 다시 찾아주는 일이 남았던 것입니다. 고객님들이 보기에는 작년에 열심히 월드컵 응원에 앞장 서던 수박씨 캐릭터들이 갑자기 서비스 캐릭터로 나타난 것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리하여 저희는 이 캐릭터들에게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서비스 캐릭터로 그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과 의미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7월부터 8월 초까지 현대자동차 이벤트 홈페이지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통하여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외부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벤트임에도 생각지도 못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많이 응모해주셔서 정말 어렵고 힘든 심사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지금은 최종 내외부 심사 결과만을 앞두고 있으며 결과 발표 이후에도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비하인드스토리 등이 공개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캐릭터 개발부터 현재에 이르는 이번 현대자동차 서비스 광고의 진행 상황을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글을 작성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떻게 하면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들과 좀 더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든답니다. 이처럼 저를 비롯한 현대자동차 직원 모두는 같은 마음으로 늘 고객님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한 곳을 바라볼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다 나은 서비스와 나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여러분께 웃음을 드릴 수 있는 현대자동차가 되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현대자동차의 서비스를 대표하여 맹활약을 펼칠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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