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SUPER NORMAL AVANTE


1. AVANTE


여러분에게 아반떼란 어떤 브랜드인가요?


누군가에게는 생애 첫 차 또는 일상을 함께 하는 동반자 일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나 큰 의미 없는 브랜드 일수도 있을 텐데요.


1991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처음 나온 아반떼는 이번 6세대 모델을 통해 벌써 25년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브랜드이자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등과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모델입니다.


아반떼


지난 5세대 아반떼(MD)의 광고 슬로건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Over the Class입니다.

아반떼 광고 덕분에 ‘클래스가 다르다, 세상에 없던 OOO’등의 문구가 유행하기도 했죠. ^^


아반떼


당시 아반떼가 준중형이라는 클래스를 넘어서 세상에 없던 중형 Compact라는 카테고리를 이야기한 이유는 당시 준중형급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스펙과 중형 같은 공간감을 가진 제품력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상품성 덕분에 5세대 아반떼는 많은 분들께 유례없는 사랑을 받았죠.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덕분에 대한민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1,000만 대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고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드높이며 한국 수출 산업의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아반떼 광고 담당자로서 브랜드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큰 힘이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어려운 과제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자동차란 사용자의 명함과 같은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중적 인기는 ‘희소성 부족’이라는 양날의 검이 되어 구매 시 저평가 요소로 작용할 때도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어느 가방이 너무 사고 싶은데, 저 옷이 너무 갖고 싶은데 너도 나도 다 가지고 있어서 사기 망설여지는 그런 경험! 브랜드 담당자 입장에서 이런 고객들이 있다는 것은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래서 아반떼는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흔함은 단순히 많다는 것 이상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것!

그 흔함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

모든 걸 차치하더라도 분명히 살만한 가치가 있는 브랜드.

아반떼는 그런 브랜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고민과 과제를 안고 시작한 신형 아반떼(AD) 프로젝트

그 시작은 이랬습니다.



2. SUPER NORMAL AVANTE


2015년 3월 10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아반떼를 개발해온 각 분야의 전문 연구원들이 아반떼를 어떤 목표와 방향으로 개발했는지를 본사 마케팅 직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죠. 그 자리에서 우리는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반떼는 더 이상 국내 참고 경쟁 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기존 아반떼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아반떼에 경쟁 모델이 없다? 혹자에게는 건방진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꼭 국내 경쟁 준중형 모델들과 비교시승을 해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스스로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신형 아반떼!

아반떼는 이번 모델을 통해 또 한번 확실히 진화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준중형급 고객들의 생각, 니즈, 기대를 충족시키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여 이를 제품에 반영시킨 아반떼. 저희는 아반떼가 갖고 있는 이런 브랜드 정신과 가치와 실체를 더 많은 분들께서 알아주시기를 바랐습니다.


아반떼는 분명 ‘대중을 위한 차’입니다.

남에게 재력을 과시하기 위한 럭셔리카나 엄청난 속도와 날렵한 디자인을 뽐내는 슈퍼카가 아닙니다.

그저 필자와 같은 보통의 우리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통의 소중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 사용하는 그런 자동차.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뛰어난 품질과 제품력으로 준중형급에서 기대하는 것 이상의 가치와 상품성을 지닌 그런 존재가 되고자 하는 것이 아반떼 브랜드의 정신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보통의 상황에서 경험하는 보통 이상의 상품성.

이것이 이번 아반떼 브랜드의 슬로건 ‘SUPER NORMAL’의 의미입니다.


SUPER NORMAL 의 사전적 의미는 ‘통상적이 아닌, 평균을 초월한, 비범한’ 등으로 정의되는데요, 최근 ‘심플, 본질, 기능에 충실한’등의 디자인 철학을 추구하는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이 개념과 키워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SUPER NORMAL은 2010년 다보스 포럼에서 등장한 NEW NORMAL에서 파생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신조어는 대중을 이끄는 미국식 사회/ 경제/ 환경 (Normal)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대(NEW)의 Normal이라는 어젠다로 다루어졌었죠


이런 개념이 어렵다면 조금 더 쉽게 이야기 해볼까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의 패션 트렌드 신조어인 ‘놈 코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평범을 뜻하는 「노멀(normal)」과 철저함을 뜻하는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평범함을 표방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일컫습니다.

굳이 화려한 브랜드와 겉치장으로 나를 꾸미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자신감과 본연의 멋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됨이 묻어나는 그런 사람들이 진짜 트랜디한 멋쟁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데요. 아반떼는 이런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급차도 슈퍼카도 아니지만 아반떼를 타는 사람들은 허세롭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와 가치를 추구하는 그런 멋쟁이가 아닐까요?



3. SUPER NORMAL 광고 이야기


아반떼는 이번 론칭을 통해 여러분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싶었습니다. 앞서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소비자들은 잘 모르는 아반떼의 정신과 노력을 진정성 있게 사실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죠.


그래서 선택한 것이 아반떼의 고향인 남양 연구소입니다.


아반떼


이번 프리런칭과 온라인 광고에는 아반떼를 연구한 연구원들의 리얼한 노력과 개발과정을 담았습니다.

총 4개월에 걸쳐서 수십 개의 팀과 수백 개의 테스트를 촬영하면서 하나의 완성차가 나오기까지 연구소 각 부문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는지를 몸소 경험할 수 있었죠.


광고는 보통 전달력을 위하여 여러 가지 장치와 스토리의 힘을 활용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오히려 그 어떤 광고적 장치도 스토리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반떼의 이야기를 진정성있게, 있는 그대로, 사실에 기반을 두어 전달하고 싶었고 따라서 아래 영상은 실제로 아반떼의 개발과정에서 진행하고 있는 테스트들을 촬영한, 그 어떤 광고적 과장을 위한 각색이나 연출이 없는 진짜 테스트 그대로의 ‘날 것’입니다.



프리런칭 광고




개발 테스트 영상 보기 


<연비편>


<충돌안전>


<주행감성편>


<부식/내구편>


<엔진/변속기편>



2015년 9월 9일 드디어 세상에 등장한 신형 아반떼


대중차일수록 품질력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 이상을 제품에 반영해야 한다는 브랜드의 철학에 기반하여 개발된 이번 아반떼는 이미 시장에서 호평 받은 기존 아반떼를 모든 부문에서 개선하고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광고에서 이 모든 것을 말할 수 없습니다. 흔히 광고계에서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말하고 싶겠지만 모든 것을 말한다는 것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것과 같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제품을 내놓아도 이를 선별해서 커뮤니케이션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물을 머금고 아반떼의 개선된 수많은 상품성 중에 고객들에게 이야기할 대표적인 속성을 추려냈습니다.


아반떼 광고



첫 번째, 안전. 


아반떼는 준중형 고객들이 그 어느 고객들보다 안전한 차를 갖고 싶어 한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친구, 가족, 연인, 아이들이 탈 차이기 때문이죠. 이를 위해 일부 메이커에서 자랑하는 고장력강이 아닌 ‘초’고장력강(AHSS)을 53%까지 확대 적용하여 차체의 강성을 높이고 구조용 접착제를 120M 사용하였으며 향후 AEB 등 각종 안전 첨단 사양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호해야 할 것은 차가 아닙니다. 차 안에 탑승해 있는 소중한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이죠. 이를 위해 충돌 시 앞부분은 충격이 최대한 잘 흡수되도록 하고, 단단하게 충격을 버텨내야 하는 탑승 공간은 강건히 지켜내 승객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반떼를 개발하였습니다. 

 

아반떼



두 번째 주행감성.


기존 모델의 고객 불만 중에 하나는 내가 급가속을 하고자 할 때 RPM 상승에 비례하여 가속이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신형 아반떼는 주행 직결성, 선형적 주행감성이 구현되도록 파워트레인 등을 세팅했습니다. 말이 어렵다고요? 쉽게 말해 운전자의 운전 의도가 정확하게 차량의 반응으로 나타난다는 의미인데요. 내가 가속 페달을 밟은 만큼 비례적으로 속도가 상승되고 RPM이 비례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체감하는 가속 노이즈는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기어비를 기존 모델 대비 줄이고 조향감을 개선하여 보다 민첩하고 정확한 스티어링 반응성을 구현했습니다. 신형 아반떼를 시승하신다면 이 부분을 꼭 몸으로 체험하고 느껴보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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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내구성.


아반떼는 보통 사람들, 대중들을 위한 차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오랫동안 고장 걱정 없이 타실 수 있는 차량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벨지안 로드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로의 종류로 아스팔트가 아닌 작은 돌을 촘촘히 박아 노면을 만든 유럽의 도로 양식이죠. 보기에는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할지 모르나 사실 이 도로를 운전해보시면 거칠고 불안정한 노면으로 인해 굉장한 소음과 함께 차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이 벨지안 로드는 가혹한 주행조건의 대명사가 되었죠. 아반떼는 한국에서는 경험하기도 힘든 이런 가혹한 노면에서까지 주행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또, 차량의 네 바퀴에 각기 불균형한 힘을 지속적으로 주어 일반 사용자가 차량을 운행할 때 대비 수십 수백 배의 스트레스를 차에 부여하고 차량의 상태가 온전하게 유지되는지 수없이 테스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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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연비.


신형 아반떼는 연비 부분도 개선하기 위해 대단히 노력했습니다. 연비라는 것은 단순히 어느 한 부분을 개선한다고 좋아지는 게 아니죠. 무게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더 강한 차체를 사용하고 기본 상품성 개선을 위해 보강된 수많은 부품과 추가 기능 등이 탑재되면 불가피하게 차량의 무게는 올라가고 연비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반떼는 이런 기본적인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도 18.4km/l(디젤 16인치 타이어 연비 기준)라는 놀라운 연비를 인증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이 연비 수치가 강화된 법규 기준 아래 하향 조절된 수치라는 것으로 기존 법규 기준으로는 무려 19.2Km/l의 연비 효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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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대중들에게 더 훌륭한 자동차를 선사하고 싶은 아반떼의 브랜드 철학이 느껴지시나요? 저희는 이런 브랜드의 뛰어난 상품성을 그 속까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향후 투시도 기법의 비주얼을 활용한 아반떼 광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반떼


SUPER NORMAL AVANTE

보통의 사람들이 보통의 상황에서 더 놀랍고 새롭고 위대한 것을 만날 수 있도록.


이런 아반떼의 브랜드 정신만큼 사람들이 아반떼에 대해 갖고 있는 기대와 사랑이 더욱더 커졌으면 합니다.


누군가는 의심하고 때로는 근거 없는 폄하도 할지 모르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아반떼는 최근 한층 좋아진 현대자동차의 품질력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여러분 모두를 위한 차. 

그런 완소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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