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이 올해 또 한 번 긴 여정의 돛을 올렸습니다. 지난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2017 H옴부즈맨 2기 발대식’이 진행됐는데요. 주말 이른 시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의 주인공인 H옴부즈맨 2기부터 H옴부즈맨 멘토들, 현대차 임원진, 각종 미디어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 생생했던 현장 소식,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H옴부즈맨 2기 발대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내에 위치한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습니다. 행사장 앞에 마련된 참가자 등록 데스크에서 이번 발대식의 주인공인 2기 H옴부즈맨들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각자의 이름이 적힌 명찰을 목에 걸고 밝은 표정으로 행사장에 입장하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내가 정리되고 이윽고 힘찬 박수소리와 함께 드디어 발대식이 시작됐습니다. 무대에 오른 현대자동차 소속 김정 아나운서가 따뜻한 환영의 인사로 운을 떼며 H옴부즈맨 2기 활동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는데요. 뒤이어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의 애정 어린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 환영사 



“H옴부즈맨은 기업의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진정한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환영사에서 이광국 부사장은 H옴부즈맨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가 고객들의 이야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큰 동력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대자동차에 바라는 점뿐만 아니라 자동차 문화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 또한 가감없이 제안해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H옴부즈맨은 기업의 단순한 이벤트나 프로모션이 아닌 고객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힘주어 강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H옴부즈맨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애정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환영사였습니다.


H옴부즈맨 2기 활동 소개 


다음으로는 현대차 국내영업전략실장 성인환 상무가 등장해 H옴부즈맨 2기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H옴부즈맨 2기의 목표와 활동 개요,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었는데요. 약 1,000명에 달하는 많은 지원자 중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H옴부즈맨 2기인만큼, 현대차 역시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을 약속했습니다.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변화하는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시간에는 H옴부즈맨 2기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됐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알 수 있었는데요. 지난 해 10명이었던 여성 옴부즈맨이 올해는 30명으로 비율이 크게 확대됐고, 부산, 울산 등 서울과 비교적 먼 지역에서도 활발한 지원과 함께 다수의 옴부즈맨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직업 역시 학생, 회사원을 비롯해 주부, 디자이너, 사회복지사, 작곡가 등 다채롭게 이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구성된 H옴부즈맨 2기는 고객의 아이디어를 마케팅과 제품에 제안하는 ▲고객가치혁신, 고객이 직접 원하는 자동차를 제안하는 ▲상품혁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CSV, CSR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회혁신, 총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팀 단위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성인환 상무는 담당 멘토와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작업 과정을 거쳐 최종 제안 발표를 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H옴부즈맨 2기 활동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최종 제안 발표는 연말 ‘H옴부즈맨 페스티벌’을 통해 진행될 예정인데요. 프로젝트 내용, 실현가능성,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3팀, 우수 3팀이 최종 선정되며, 수상팀들에게는 현대자동차 해외공장 견학 기회, 여행 상품권과 같은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해 H옴부즈맨들의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이 외에 H옴부즈맨 2기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고객가치혁신 그룹에게는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 사회혁신 그룹에게는 오는 8월 개최될 현대차 ‘H온드림 오디션’ 사전 참가 기회가 각각 부여될 예정입니다. 상품혁신 그룹의 경우 쏘나타 뉴라이즈 스페셜 에디션을 직접 기획하고 출시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H옴부즈맨 1기 최우수팀 대표 이재국 옴부즈맨의 재치있는 환영사


H옴부즈맨 1기 최우수팀의 대표 이재국 옴부즈맨의 진심 어린 환영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H옴부즈맨 활동을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표현한 이재국 옴부즈맨은 우승을 향한 의미 있는 단서들을 얻고자 오프라인 행사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좋지만 현대자동차가 당장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는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좋지만

현대차가 직면한 문제들에 집중하자!”


최우수팀에 주어진 포상으로 현대자동차 체코 법인 견학을 갔던 경험담도 신입 H옴부즈맨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현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현대차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체코 시장에서 2위를 달성한 현대차의 성장 동력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체코식 인사인 ‘도브리덴(Dobry den)’을 외치며 센스 있게 환영사를 마무리하는 그를 향해 행사장 안의 모든 이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H옴부즈맨 2기 멘토들의 뜨거운 환영사


이날 2기 H옴부즈맨들의 관심과 집중을 한 몸에 받았던 순서 중 하나는 앞으로 이들과 함께 H옴부즈맨 활동을 만들어 나갈 멘토 3인방의 환영사였는데요. 1기에 이어 2기 멘토를 연이어 맡아주신 송길영 멘토, 데니스 홍 멘토를 비롯해 H옴부즈맨 2기에 처음으로 합류한 김정태 멘토까지, 각각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개성있는 인사말로 2기 H옴부즈맨을 맞았습니다. 3명의 멘토들의 인사말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을 압축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7 H옴부즈맨 2기 송길영 멘토]


“자동차는 이동 수단을 넘어 ‘꿈’이다”


국내 최고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멘토(고객가치혁신 분야 멘토) - 환영의 인사와 함께 활동에 앞서 세 가지 당부 사항을 전하겠습니다. 첫 번째, 옴부즈맨은 현대차의 직원이 아닙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대차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감없이 제안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브랜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H옴부즈맨 활동이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는 가지고 싶은 것, 타고 싶은 것을 넘어 삶의 동반자, 즉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이동 수단보다는 ‘꿈’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더욱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7개월 동안 함께 열심히 연구해봅시다!


[2017 H옴부즈맨 2기 데니스 홍 멘토]


“함께 세상을 바꿔봅시다”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상품혁신 분야 멘토) –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H옴부즈맨 2기 여러분들을 보기 위해 날아왔습니다. 여러분의 반짝이는 눈빛과 뜨거운 열정을 위해서라면 저는 언제든 비행기를 타고 날아올 것입니다. 지금의 자동차는 이동수단을 넘어 하나의 문화입니다. 더 안전한 자동차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깨끗한 자동차는 지구를 살립니다. 편리하고 멋진 자동차는 사람들에게 크나큰 행복을 전달하죠. 이렇듯 H옴부즈맨은 자동차를 통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과장된 말이라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그 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을 바꿀 흔치 않은 기회, 함께 세상을 바꿔 나가 봅시다!

 

[2017 H옴부즈맨 2기 김정태 멘토]


“기술력과 사회혁신이 함께 할 때 위대한 기업이 됩니다”


국내 최고 소셜 이노베이터 김정태 멘토(사회혁신 분야 멘토) – 2017년 새롭게 등장한 멘토 김정태입니다. H옴부즈맨 2기 활동에서 사회혁신 분야 멘토를 맡게 됐는데요. 모든 기업은 기술력과 사회 혁신 마인드가 함께 성장할 때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H옴부즈맨 활동 기간 동안 저와 함께 현대차가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멋진 도전을 해나갈 것입니다. 고객 한 사람을 넘어 고객의 부모님, 친구, 이웃 등 광범위한 이해관계자, 그들을 둘러싼 사회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정 어린 마음으로 이 멋진 항해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2017 H옴부즈맨 2기 대표들의 화답


멘토들의 환영사에 화답하는 H옴부즈맨 2기 각 분야별 대표들의 소감도 이어졌습니다. 처음으로 인사하는 자리라 그런지 다소 긴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목소리 속에서 향후 H옴부즈맨 활동을 향한 기대감과 진정성 있는 희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객가치혁신 분야 대표 이종혁 H옴부즈맨]


고객가치혁신 분야 대표 이종혁 H옴부즈맨은 2기 H옴부즈맨 중 유일한 작곡가 참가자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곡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려고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를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시켜 보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관련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상품혁신 분야 대표 채동욱 H옴부즈맨은 실무에 집중하다 보면 상품 개선방향을 간과하기 쉽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현대자동차 상품의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끝으로 사회혁신 분야 대표 김진수 H옴부즈맨은 각기 다른 전공과 시각을 가진 34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경쟁이 아닌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머리를 맞대겠다는 훈훈한 답사로 순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H옴부즈맨 2기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상설 전시 체험 모습]


발대식 1부가 끝나고 뒤이어 H옴부즈맨 2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는데요. 팀별 오찬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상설 체험 전시 단체 관람, 각 분야별 멘토와의 만남, 팀원들과 함께하는 첫 아이디어 회의까지 각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어색했던 분위기는 점차 사라지고 금세 서로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 H옴부즈맨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옴부즈맨 2기의 첫 아이디어 회의 현장




이날 발대식의 또다른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각 팀에서는 구성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H옴부즈맨 2기의 첫 아이디어 회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서로가 가진 설렘과 열정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하나씩 논의해 나가는 과정에서 행사장 곳곳에서는 웃음꽃이 피기도 하고 진지한 눈빛이 오가기도 했답니다.



지금까지 소통과 공감이 가득했던 H옴부즈맨 2기 발대식 현장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앞으로 H옴부즈맨 2기는 연말까지 약 7개월의 기간 동안 멘토 및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조율하고 다듬어가는 긴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번 발대식에서 보여주었던 반짝이는 눈빛과 열정으로 각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열정 가득한 H옴부즈맨 2기가 펼쳐나갈 눈부신 활약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