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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거기에 고급 세단이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조건은 바로 안전이지요? 특히 각종 변수와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다이내믹한 도로 위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2세대 제네시스의 노력은 첨단 안전사양은 물론이고, 스몰 오버랩 테스트(Small Overlap Test)까지 이르렀습니다. 거기에 최상의 승차감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의 자부심까지 생각한 HMI가 적용된 실내 공간은 드라이빙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이 집약된 결정체이지요. 오늘은 R & D Story : 제네시스 마지막 시간으로 고객 안전을 생각한 2세대 제네시스의 안정성과 모던 프리미엄 드라이빙을 완성하는 각종 편의사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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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AFETY SYSTEM 사고를 예방하는 제네시스

유려한 실내외 디자인, 고급 세단에 어울리는 뛰어난 성능,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사양들. 이 모든 요소가 어울려 2세대 제네시스만의 매력을 완성합니다. 사실 여기에 숨겨진 요소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안전과 관련된 장치들입니다. 운전자의 작은 실수까지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믿음직스러운 기능들을 살펴볼까요?


 

제네시스에 안전 사각은 없다

운전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도로 위에서 100% 자신감을 갖는 것은 위험한 일이지요. 언제 어디서 갑작스럽게 차가 끼어들지 알 수 없을뿐더러 미처 보지 못했던 노면의 문제가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차량 오른쪽 후측방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는 아웃사이드 미러에서 놓치는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의 주범! 오른쪽에 차가 없다고 판단해 차선을 바꾸려 할 때 뒷차의 경적에 놀란 경험,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 은 겪는 일인데요. 이러한 사고 위험을 막기 위해 2세대 제네시스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 Blind Spot Detection)을 장착했습니다. 사각 지역의 차량 및 장애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것으로 범퍼 좌우 두 개의 레이더 센서가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 차량의 속도와 위치를 측정해 아웃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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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윈드실드 글라스 전방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Head Up Display)로 경고를 함으로써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이나 후진 시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에 대한 대비가 가능한 것이지요.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흔히 하게 되는 또 하나의 실수가 차선 이탈이죠? 자칫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2세대 제네시스는 차선이탈 경보 장치(LDWS :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를 장착, 윈드실드 글라스에 장착된 카메라로 앞 차선을 인식한 후, 이를 벗어나면 경보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승차감과 조향성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타이어 압력을 바퀴별로 체크하고 위험시 경보로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가 제네시스의 안전에 안심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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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피로도를 없애는 명차

밤이 되면 운전자에겐 더 많은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시야가 좁아지고 주변 차들이 움직이는 속도도 더 빨라지지요. 복잡한 도심에서는 사방에서 비추는 강한 불빛이 안전운전을 방해하고, 반대로 외곽에서는 칠흑 같은 어둠 때문에 상향등에 의존하게 되는데, 그런데 이때 문제가 생깁니다. 갑자기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쏘는 상향등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 2세대 제네시스는 운전자가 오직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향등 제어가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LDWS 카메라를 이용해 야간 주변 환경 및 마주 오는 차량의 전조등, 또는 앞서 가는 차의 후미등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상향등을 온오프하는 스마트 하이빔(HBA : High Beam Assist)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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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과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레이더 센서를 통해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전방 차량이 정차하면 자동으로 정지 및 재출발 기능까지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 Advanced Smart CruiseControl) 시스템과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 상황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해 차량을 비상 제동시키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은 운전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제네시스의 최첨단 편의기술이지요. 더불어 고속도로 주행 시 속도제한 구역에서 내비게이션과 연동, 자동으로 차량 속도를 감속시키는 과속 위험지역 자동감속 기능 등은 2세대 제네시스의 간과할 수 없는 스마트한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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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SION SAFETY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네시스


통제 불가능한 사고. 하지만 2세대 제네시스는 그러한 순간까지도 예측하며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최신의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등장하는 액션 영화의 슈퍼히어로처럼, 평소엔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지만 돌발 상황에서 무엇보다 든든하게 나타나 지켜주는 것이지요. 또한, 누구도 쉽게 도전하지 않았던 위험 상황까지 테스트하며 프리미엄 안전사양을 구축했습니다.

 

* 참고 -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하는 가장 안전한 차(TSP+ : Top Safety Pick+)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면, 측면, 후면, 루프 강성 그리고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Small Overlap Frontal Crash Test) 등 총 5개 항목에서 4개 항목 이상 ‘최고 안전 등급(Good)’을 획득해야 하며,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양호 등급(Acceptable)’ 이상을 받아야 한다. (2014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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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Point 1
차체 구조


2세대 제네시스는 차체 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차체 강성을 강화해 충돌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엔진이나 변속기 등이 승객실 쪽으로 밀려 들어오거나 측면 충돌로 인해 차체가 밀려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B필러를 비롯한 주요 충돌 부재에 핫스탬핑 공법의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것이지요. 이를 통해 충돌로 인한 승객 공간 침입 변형량을 최소화해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 또한 사이드멤버 등 주요 멤버를 직선화하고 일체형 구조로 에너지 흐름을 개선해 펜더 에이프론(Fender Apron) 및 하단 사이드실부로 충격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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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Point 2
9에어백


운전자의 다리 부분 상해를 줄이는 무릎 에어백 등 총 아홉 개의 에어백이 장착된 2세대 제네시스. 동승석은 폭발력에 의한 머리?목 부위 상해를 줄이는 압력 제어식 에어백이 장착돼 시트벨트 착용 시 작동합니다. 또 차량 전복 시 탑승객 안전을 극대화하고 보호 영역을 넓히는 커튼 에어백, 탑승객 가슴에서 골반까지 보호하는 프론트 사이드 에어백, 가슴에서 복부 부위까지 보호하는 리어 사이드 에어백 등이 적용돼 전방위 안전도를 높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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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Point 3
시트벨트


2세대 제네시스는 시트벨트에도 안전을 위한 신기술들을 적용했습니다. 우선 시트 마운팅 타입 앵커를 적용해 충돌 시 시트가 탑승객 골반을 좀 더 강하게 잡아주도록 만들었고,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re-Safe Seat Belt) 옵션을 적용하면 위험 상황 예측 시 미리 승객을 잡아당겨 최적의 승객 보호 시스템을 구현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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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Premium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을 닮은 자동차를 만들다


인간에게 가장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배려하며 인간과 가장 가까운 자동차가 되어야 합니다. 제네시스에 담긴 휴먼 퍼포먼스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기술의 발전과 최적의 성능으로 인간을 배려하는 자동차로 탄생한 제네시스. 진정한 휴머니즘의 정수는 차를 타고 달리지 않아도 시트에 앉는 순간 느낄 수 있습니다.

 

 

HMI가 기술과 만나 오감만족 프리미엄 사양을 완성하다

프리미엄 세단이 갖춰야 할 덕목 중 마지막은 고객을 위한 편의사양들이지요. 성능과 디자인 모두 좋지만, 차 안에서 뭔가 불편하고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그것만큼 아쉬운 점도 없을 테니까요. 고객이 아쉬워할 수 있는 단 1%까지 만족시키려는 2세대 제네시스의 노력,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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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기능별 배치 표준화

 

01 스티어링 휠 : 주행 중 손의 이동 없이 조작 / 좌측(미디어 조절) / 우측(주행/메뉴)

02 도어트림 : 미러, 도어, 창문 조작

03 C/PAD LWR : 안전운전 ON/OFF / 정차 후 사용하는 기능

04 시트조절 : 시트 관련 조작계

05 센터페시아 : 상단 : AVN 기능 및 비상등 / 하단 : 공조, 열선, 외부기기 연결

06 플로어 콘솔 : 주행 관련 차량제어 기능 / 스티어링/시트 열선(좌측) / 주차 지원 기능(우측) 및 DIS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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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 설계 원칙으로 운전자 쾌적

2세대 제네시스는 운전자가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설계 원칙이 적용됐습니다. 그 핵심은 안전성, 직관성, 간결성인데요, 이러한 핵심 원칙은 우선 스위치류의 배치에서도 드러납니다. 운전석을 중심으로 스티어링 휠, 센터페시아 등 조작 스위치가 위치하는 곳을 8개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 스위치를 기능별로 모아 표준화했습니다. 겨울철 자주 사용하는 열선 기능 중 기존 스티어링 휠 열선은 크래시패드에, 시트 열선은 모두 콘솔 쪽으로 통합한 것이 대표적이지요.

 

또한, 기존 차량들보다 직관적으로 스위치의 기능을 판별할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표시 정보 향상을 위해 그래픽을 개선하고 복잡한 작동 로직을 단순화해 편의성도 높였지요. 스티어링 휠도 기존과 다게 그립감 향상은 물론 잡았을 때 주변 스위치 간섭 정도까지 고려해 휠의 단면 형태와 버튼 배치를 바꿨습니다. 스위치를 눌렀을 때의 느낌도 더 섬세해졌는데요. HMI를 담당한 박우철 파트장은 “나쁘게 설계된 HMI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생각으로 모던 프리미엄을 달성하기 위해 설계 방향을 변경했습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2세대 제네시스의 인터페이스는 주행 중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심벌 사용으로 간결성을 확보, 이러한 변화가 2세대 제네시스를 관통하는 감성품질 향상과도 직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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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는 모든 것이 곧 프리미엄

 

HMI가 적용된 실내 공조 시스템뿐 아니라 AVN(Audio, Video, Navigation)에서도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사양들이 적용됐습니다. 오디오는 17개의 스피커가 풍부한 저음과 명료한 소리를 전달하고 비디오 및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광시야각 LCD를 적용, 정전식 터치 스크린의 성능 및 감도를 높였습니다. 프리미엄 사양을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철학은 세밀한 부분에도 적용됐는데요. 글로벌 브랜드 차량들이 개성 있는 엔진룸의 독특한 배치나 깔끔함을 내세우는 것처럼 2세대 제네시스 역시 엔진룸 부분까지도 명차 브랜드다운 품격을 갖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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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프리미엄 차량에 어울리는 컬러, 시트

21세기 완벽한 명차를 만들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2세대 제네시스의 품격은 CMF(Color, Material, Finishing)와 시트에서 먼저 느껴집니다.


 

완성도 높은 컬러, 소재, 마감

고객이 신차를 구매할 때, 가장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부분이 컬러인데요. 신형 제네시스의 경우 ‘대형 세단은 블랙’이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콘셉트의 컬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입자감이 개선된 고휘도의 알루미늄에서 보여지는 리퀴드한 금속감이나 다양한 컬러감이 보여지는 이펙트 펄이 들어간 외장 컬러의 이미지를 설명할 때도 그렇지만, 내장의 도어, 콘솔부, 시트 등의 가죽 봉제 라인 디테일이나 리얼 우드 등 소재가 주는 고급감이 있어요. 그 차이가 말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면 좋겠지만, 사실 직접 보고, 차에 타서 느끼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지요. 그래서 유럽 업체와 협업 진행도 하고, 고급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죽시트나 다양한 럭셔리 소재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면서 2세대 제네시스에 독창적으로 적용될 고급스런 느낌을 찾았습니다.”


CMF를 담당한 정윤아 책임연구원은 총 11가지 외장 컬러와 5가지 내장 컬러, 그밖에 최고급 소재의 실내 적용 등을 통해 고급차의 품격과 가치를 더했다고 개발 과정을 소개합니다. 또한 11가지의 신규 외장 컬러 외에도 라디에이터 그릴 및 도어 하단부에는 슬림타입 사이드실 몰딩에는 반광 크롬도금을 적용하여 다이내믹함을 더했지요. 내장 재질 또한 리얼 알루미늄이 적용된 스타트 버튼과 센터페시아 패널을 비롯, 풀 그레인 나파 가죽이 적용된 시트 커버, 극세사 스웨이드 내장재, 오픈포어 리얼 우드가 적용된 크래시패드 가니쉬 등 최고급 감성 소재가 2세대 제네시스의 가치와 품격을 높였습니다. 그 밖에도 전체적으로 차분한 블랙 및 세련된 분위기 투톤 컬러들이 멋스러움을 더해 타는 순간 ‘프리미엄이란 이런 것’이라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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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에 앉는 것만으로 느껴지는 고급감

운전자가 차를 탄 후 가장 먼저 몸으로 느끼는 감각인 착좌감. 시트는 프리미엄 세단의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가 됩니다. 2세대 제네시스를 시승한 기자, 파워 블로거들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에 견줘도 손색 없는 시트의 느낌’, ‘적절한 쿠션감과 우수한 좌우 지지 능력’, ‘여유 있는 레그룸’이라는 표현으로 2세대 제네시스의 시트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토록 고급스러운 시트는 프레임, 패드부터 외관 플라스틱 부품에 이르기까지 기존과 다른 시트를 생각하며 많은 개발자들이 머리를 맞댄 결과. 시트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은 “처음부터 어떤 차종보다도 중요하고 힘들 거라 예상했습니다.”라는 말로 쉽지 않았던 시트 개발 과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고밀도 MDI 패드, 고급 가죽, 감성품질, 파워 직하 마운팅 레일, 시트 볼스터 조절장치, 쿠션 길이 조절장치, 분리형 실드커버, 후석 웨빙가이드 일체형 백, 후석 보드스루 등 다양한 기술과 처음으로 적용하는 신기술 등이 그들을 힘겹게 했지요. 하지만 어려움이 있는 만큼 보람도 클 거라는 생각으로 개발기간 내내 수차례에 걸쳐 시트 디자인부터 설계, 마감 등을 조정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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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부터 바뀐, 이전에 없던 새로운 시트의 탄생입니다. 가죽, 플라스틱 부재, 헝겊, 바늘, 실까지 바뀌지 않은 것이 없어요. 이렇게 많은 부분을 바꾸기 위해서 먼저 프레임부터 변경했습니다. 브라켓이 없는 프레임으로 힙 포인트를 낮추고 진동, 소음을 잡으면서 강도를 높였습니다. 사실 기술적인 부분보다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바로 이 기능이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품질문제는 없을까, 유럽의 경쟁차 시트를 넘어설 수 있을까 하는 중압감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트에는 차별화된 시트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안락감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유럽 프리미엄 세단에 견줘도 손색없을 만큼 기존과 확연히 차별화된 가죽의 고급감을 구현하기 위해 ‘왜 프리미엄 가죽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유관 부문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죽의 원피 특성부터 터치감을 완성하는 표면처리에 이르기까지 개발기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최고의 주행 안락감을 구현하기 위해 유럽 프리미엄 세단의 패드를 수없이 분석해 고밀도 MDI 패드 재료를 개발, 현대차 최초로 적용할 수 있었지요. 그 결과 ‘최선을 다한 만큼 시장에서 반드시 좋은 평가가 나올 거라고 믿는다’는 한 개발자의 말처럼 2세대 제네시스의 시트는 현재 디자인, 소재, 기능 등 전 영역에서 시승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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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월의 기간, 5,000억 원의 연구개발비…. 제네시스의 탄생 앞에 세상은 이 대단한 숫자에 주목하며 감탄합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가 몰두한 것은 단순히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최고의 성능은 기본이고, 고객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그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것. 최첨단 기술을 발판 삼아 인간에게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지향하고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던 프리미엄의 가치와 인간에 대한 배려로 섬세하게 빚어낸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이 새로운 역작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의 불빛은 지금껏 꺼진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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